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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모저모

고졸 개발자로 살아남기 #1 - 신입이 바라본 연차별 특징.

by 킴뎁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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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바라본 연차별 특징

신입(나) - 어리버리 그 자체. 디버깅만 하루종일 하고 넓게 바라보지 못한 채 하나만 붙잡고 시간 날리다가 윗 사수한테 물어봐서 해결봄.

1년차 - 전반적으로 바쁨. 본인도 모르는 것이 있어서 사수한테 물어보면서 코딩을 하지만 신입들도 챙겨야함. 

2년~3년차 - 여유로움. 본인이 어떤 문제가 있고 무슨 일을 해야할지 뚜렷하게 앎과 동시에 정확한 코드를 사용함. 헤드와 주로 소통함.

헤드 - 이 팀 저 팀 봐주심.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해야할지 지시를 내리는 입장. 주로 담당하는 일은 회의..? or 대표님 면담?


되게 신기했던 점

고작 1년차이지만 너무나 다른 실력임을 깨달음. 내가 생각했던 방식을 설명하고 의견을 물어보면 완전 간단하게 풀어버림. 그렇게 실력차이를 느꼈지만 그런 사수가 더 윗 사수님께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후.. 아직 갈 길이 멀다' 생각이 듦.

 

2~3년차 사수님께 이러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을 했을 때 정확한 키워드를 힌트로 주심. 스스로 찾아볼 수 있게끔 하고 그 키워드에 맞게 검색을 하면 3시간 고민하던 문제를 금방 해결하는 나 자신을 본 적이 많았음.(아직 두 달도 안 다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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