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8 :: 퐁냐에 빠지다. 다크 케이브 / 파라다이스 케이브

2018.12.05

 

친구를 떠나보내고 혼자서 여행 START! 아침은 든든히 1000원짜리;; 먹고 슬리핑 버스를 타고 퐁냐로 향했다.

비쥬얼은 별로지만... 1000원의 만찬이다! // 버스 휴게소에서 산 만두. 이거 진짜 맛있음!

퐁냐케방 국립공원 입성!

 

2018.12.06

 

퐁냐케방 국립공원은 베트남 중북부..? 중앙보다는 쪼큼 위쪽에 위치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산동동굴(son doong cave)가 있는 퐁냐에는 여기 말고도 우리가 체험할 수 있는 동굴이 크게 세개정도 있다. 다크/파라다이스/퐁냐 동굴이 있는데 보통 두가지를 묶어서 투어를 진행한다.

파라다이스 + 다크 // 파라다이스 + 퐁냐. 파라다이스는 동일하고 다크는 카약, 수영, 짚라인, 머드체험 등 액티비티한거고 퐁냐는 배타고 동굴탐험함. 난 액티비티를 워낙 좋아해서 당연히 다크를 택했다.

 

파라다이스 케이브는 우리나라 만장굴의 big 버전느낌이랄까? 그렇다. 근데 진짜 웅장하다. 만장굴하고는 비교도 안될만큼 크다. 이름값 하는듯..?

웅장!

손가락 석순 // 칠레 친구였는데 이름이 뭐였더라..?

뒤에 계단이 보이는가...? .. 힘들다 ㅋㅋ

다크 케이브.

진짜 어둡다. 안전모를 쓰고 안전모에 헤드라이트를 끼고 가야 앞이 보인다. 여기도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 ㅠㅠ 

머드탕 체험중..

다크케이브 마지막! 빠지! 사진 한번 잘 찍힌듯 ;; ^^

youtu.be/o2cA3e4Ubuo

다음 여행지는 호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