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D-65 / 세계여행 카드발급 /비바플러스, 비바2, 우리썸 카드

※ 네이버 블로그 글 옮기는 중

2년전 정보임을 밝힙니다.

세계여행 카드 뭐가 좋을까?

20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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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해외여행을 가는거라면 사실 카드가 그렇게까지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었다.

2018년 5월 달에 라오스로 4박 6일 여행을 갔을 때 300달러만 들고 갔었다. 가서 아주 잘 먹고 잘 놀았다. 여행 마지막 날이 됐을때 내 수중에 있던 돈은 10달러 남짓.. 밥도 먹어야하고 숙소도 잡아야하는데 머니가 부족했다. 당시 내가 가지고 있던 카드는 master card인 우리체크카드였다. ATM기에서 인출을 시도했지만... 안 됐었다. 다행히 같이 갔던 친구는 해외장기여행 경험이 있었고 그래서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 두개 다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다행히 바로 뽑을 수 있었고 그렇게 무사히 잘 돌아왔다.어차피 그 땐 단기여행이었기 때문에 준비를 거의 안하고 갔었고, 그다지 크게 문제 될 건 없었기에 넘어갔다지만 이제는 준비를 철저히 해야했다.

그래서 일단 수수료 싼 체크카드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장기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다들 한번쯤 알아봤을 하나 비바 카드, 우리 썸 카드, 우리 원 카드이다.

내가 발급 받은 카드는 우리 썸(master card), 우리 원(BC), 하나 비바플러스(VISA), 하나 비바2(VISA)이렇게 총 4개다. 구구절절하게 연회비 얼마니 수수료얼마니 이런거 안 올릴거다. 왜냐면 난 봐도 모르거든..;; 사실 읽어도 뭔소린지 몰라서 그냥 사람들이 좋다는 거를 발급 받았지 정확히 뭐가 좋은지는 모른다. ㅋㅋ

현재 내가 발급받은 카드들.. 우리ONE카드는 아직..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유용할 거 같은 카드는 비바플러스랑 우리one카드다.

일단 비바플러스를 소개해보자면 2018년 여름 출시한 카드로 현재 이벤트 중인 카드다.

2018년 12월 31일까지 공항라운지를 한번 무료로 이용 가능하게 해준다.

나는 2018년 11월 20일 아침 6:25분 출발이고 체크인은 두시간 전부터 가능하다기에

이 새벽 시간에 잘하면 라운지 이용을 할 수 있을거 같다.

어차피 공항에서 노숙을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꼭 하면 이용해보고 후기를 올릴거다.

ㅋㅋㅋㅋㅋㅋㅋ 오예ㅔㅔㅔ

(응 이용 못했어..)

 

그리고 두번째 우리one카드는 EXK카드다. 

“Extended Korea Payment Network”

ExK서비스는 국제카드보다 싼수수료로 해외 ATM에서 현지통화를 인출할 수 있는 ExK해외현금인출 서비스와

실시간으로 저렴하게 해외에 송금할 수 있는 ExK해외송금서비스로 이루어진 은행공동 서비스입니다.

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 음...

장점이라면 300달러 이상 출금시 수수료가 500원 이라는 점!.

사실 비바카드든지 썸카드든지 출금할때보다 카드로 긁을때 더 효과를 보는거 같았다.

(내가 설명을 잘 안읽어서 모르겠다만 내가 보기엔 그래보였음).

어차피 장기여행이고 카드를 긁기보단 현금으로 사람들하고 흥정해가면서 써야 더 오래 여행을 할 수 있을텐데

사실상 비바카드와 썸카드는 잘 안 쓸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ㅇㅇ 정확했음. 잘 아예 안 썼음.)

대신 EXK카드는 국가가 한정적이다. 중국 미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총 6개국에서 이용가능하다.

사실 중국과 미국을 가는 사람이라면 아마 카드를 너 많이 쓰지 않을까?

현금 인출해서 유용하게 쓸 나라는 동남아이므로 실질적으론 동남아 여행시 필요한 카드다.

 

하나비바카드에 비상금으로 대략 40만원 넣어놨는데 까먹고 있다가 올해 7월에 발견함...!

'마치 like 겨울철 패딩 주머니 속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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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까지 쓰고 다시 읽어봤는데 정말 뭐라 쓴건지 모르겠다 ㅋㅋㅋ 내가 글을 정말 못 쓰는구나를 깨달았다 ㅋㅋㅋ 블로그하면 매일 글을 써야할테니 뭐 점점 늘어나지 않겠음?

ㅋㅋ 아 됐고 카드를 발급 받은 블로그는 많은데 사용후기(얼마 썼을때 얼마가 빠져나간다)는 많이 안 올라와 있는 것 같다. 그거를 내가 제대로 보여줄거다.(자료가 남아있으려나...?) 근데 뭐 아직... 많이 남아서 원...

오늘은 여기까지 써야겠다.

 

지금 읽어도 뭐이리 글을 못 쓰는지...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