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15 :: 라오스 팍세 볼라벤 루프 끝. 7개의 폭포 중 Tad Yuang, Tad Fane, Tad Champee, Tad E-tu(Itou) Waterfalls 4개의 폭포.

2018.12.22\

2일차 Start

mama pap homestay와 마을 풍경

 

닭소리에 깼던 기억이 난다. 아침부터 무척 시끄럽게 굴어서 짜증났었는데.... 다 추억이다. 막 추천할 정도의 숙소는 아닌데 선택의 여지가 없다. ㅋㅋ 

 

같은 숙소 머물렀던 커플.. ㅋㅋ 국적은 아마도 프랑스..? 기억이 잘 안남

중간에 들릴만한 곳이 없어서 그냥 쭈욱 길따라 내려오면 폭포 4개가 무리지어 있다. 사진 정리하는데 뭐가 무슨폭포인지 구별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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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d Yuang Waterfall

니양 폭포

날씨 좋고 표정 좋고 폭포 시원하고~~~ 오른쪽 사진을 보면 알다시피 폭포가 스프레이처럼 퍼진다. 겁나 시원했던 기억이 난다. 저 폭포 위에서 점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ㅋㅋ

 

여기는 Tad Yuang 폭포의 윗 부분이다. 이 시냇물이 떨어지면서 폭포가 된다. 진짜 평화로운 곳이었고 여기야 말로 Fairy Stream(베트남 무이네)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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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d Fane Waterfall

Tad Fane Water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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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딱 이랬던걸로 기억한다. 제일 유명한 폭포다. 엄청 높은데 직접 폭포를 마주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별 감흥이 없었다. 저쪽 절벽하고 이쪽하고 이어주는 하강레펠? 그런 거 탈 수 있는 액티비티가 있었는데 그닥... 가격도 비쌌고 하튼 진짜 희한하게 젤 유명한 여행지는 항상 별로였던것 같다. 사진도 저 하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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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d Champee Waterfall

Tad Champee Waterfall

후...

4개의 폭포 중 가장 좋았던 곳!!!!!!! 여기는 사진보다 영상을 많이 남겼었다. 저 폭포 아래로 들어 갈 수도 있고 폭포와 땅을 오갈 수 있는 땟목도 있고 수영하기 딱인 곳이다. 무지개도 멋지고 하튼 진짜 제일 좋았다.!!! 여기는 무조건 가야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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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d E-tu(itou) Waterfall

E-TU Waterfall

이름이 기억이 안남.. 폴란드 사람이었나..?

여기도 수영 할 수 있었는데... 지쳐서 안했다. ㅋㅋ 오른쪽 저 친구는 Tad Fane 폭포에서 만나서 같이 다녔다. 무지개가 이뻤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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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박 2일의 짧은 폭포투어를 마치고 이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려고 방비엥으로 향했다. 베트남 침대버스는 일인용 침대가 3줄로 이루어져있었는데 여기는... 밑 사진처럼...

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사람하고 같이 누워야하는 곳.. 내 키가 180인데 대각선으로 누워도 쪼금 굽혀야 할 정도의 사이즈였다. 진짜 다행인 건 손님이 나포함 5명정도였던 것..? 편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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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 동남아 여행의 마지막 영상..ㅋㅋ

크으.. 춱이다 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