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15.금
드디어 별찍기 문제를 내셨다. 뭔가 악몽이랄까...? 저번 모 학원에 무료특강 때 별찍기를 나갔었는데 멘붕의 연속이었다. 아주 기본적인 것도 못 짰었던.. 그로부터 두달정도가 지난듯 싶다. 강사님이 13문제를 준비했는데 막힘없이 다 풀어버렸다.!!! 그 뿌듯함이란... 다 푼 것도 좋긴한데 무엇보다도 for문의 이해도가 올랐다고 해야할까..? 그게 느껴지니까 확실히 뿌듯했다.
뿌듯한건 뿌듯한거고.. 금요일이라 그런지 확실히 체력이.. 많이 문제가 된다. 오늘 하마터면 매 시간마다 하는 비대면식 출첵을 놓칠뻔했다. 문제를 다 풀고 남는시간에 너무 졸려서 의자를 뒤로 젖히고 낮잠을...(zz...) 3시 20분쯤이었다. 대략 20분만 자고 인나자 싶어 눈을 감았고.. 그러다 강사님이 '땡땡땡씨' 부르는 소리에 깨서 부랴부랴 카메라를 켰다. (;;;) 매 시간 끝날때 (50분)마다 카메라를 켜고 인증을 해야하는데.. 그걸 놓칠뻔.. 후.. 진짜 낮잠이 아니라 정신없이 잠에 들었다. 지난밤에 2시에 자서 그런지 몸이 못 따라가는듯 싶다.
복습도 해야하고 정처기도 준비해야하고 블로그도 작성하다보니 이게 생각보다 할게 많다.. 지금은 비대면이라 그나마 시간 여유가 있지만 학원을 다니게 되면 왕복 2시간이 날라가고 집으로 돌아오면 무척이나 피곤할텐데 걱정이 든다. 얼른 블로깅에 적응을 해 시간을 단축시켜야겠다.
오늘은 수업을 4시까지 했다. 4시부터 6시까지 개인 면담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6개월이란 긴 시간동안 함께해야하다 보니 당연한 절차인 것 같다. 줌에 소회의장을 따로 열어서 1대1로 진행한다. 이름순으로 하는거라 나는 담주로 미뤄졌다. 이 두시간동안 어제 못 풀었던 소수찾기랑 추가문제를 풀었다. 오늘은 하루종일 문제만 풀었고 다 풀어서 개인적으로 만족한 시간이었다.
풀이는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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