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01. 20
9일차까지 배운 내용은 자바의 기초 중에 기초라면 이제는 중급!? 정도를 배우기 시작했다. OOP(Object Oriented Programming) 바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다. 진짜 오늘 수업은 이론 위주의 수업이었다.
오늘 배운 내용
- 접근제한자 (private, default, protected, public)
- setter와 getter
- 메소드
이제부터는 나도 '독학했다'라는 자신감으로 임하기엔 너무 부족한 부분이다. 독학할 때에도 너무 이론적이라 아 대충 그런 거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알고 보니 너무 기초라 이해를 안 하고 넘어가면 뒤에 가서는 폭망이다 폭망. 상속이니 인터페이스니 뭐니 다 기본적으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이해가 있어야 학습이 가능했다. 그래서 책을 한번 훑고 다시 집중해서 본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업 들을 때 긴가민가 한 부분도 있었고 놓치면 안 된다는 두려움? 때문에 더욱더 집중했던 것 같다.
현재 글을 쓰는 지금은 21일 (목) 아침 7시:30분이다. 학원 끝나고 블로그 정리를 하고 자겠다는 계획이 있었지만 너무 피곤해서 10시에 잤다. 20일(수)에 그니까 어제는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30분 산책, 30분 스쿼트, 푸쉬업을 하고 공부를 했다. 너무 상쾌하고 좋아서 오늘도 그러하리라 마음먹고 잤는데 온몸에 알이 배겼는지 아파서 못 일어났고 7시 10분쯤 겨우 일어나 블로그 정리 중이다. 물론 어제 수업 끝나고 강남 가서 교재 수령하고 온 것도 있어서 피곤함이 배가 됐는지도 모른다.
어제 운동한 거 30분 산책에 스쿼드 20개씩 3세트, 푸시업 20번이 고작이다. 수술 전에는 스쿼드 100개는 기본이고 푸쉬업도 90개 정도는 채웠던 것 같은데... 수술 후 몸이 돌아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듯하다. 내 왼쪽 허벅지는 내 양 손으로 다 잡을 수 있을 만큼 뼈밖에 없다. 이런 체력으로 앞으로 103일 남은 수업 따라갈 수 없을 거 같다. 운동은 하루에 한 시간씩은 꼬박 하겠다고 다짐해야겠다.
밀린 블로그들을 언제 다 채울지 모르겠지만 주말에 진짜 미친 듯이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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